[일요신문] 내일인 수요일 출근길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전국 비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미세먼지까지 극성을 부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20mm 내외다.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지역도 있겠다. 비는 아침에 모두 그치겠다.
낮부터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가 불어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이겠다.
오전에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대부분 해상의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0도, 대전 12도, 전주·광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8도, 대전·전주 20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