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교육안전문화이사 신규 임용

[울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오는 18일자로 배계완 기술이사와 이처문 교육안전문화이사를 상임이사로 신규 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배계완 기술이사

1961년 출생인 배계완 신임 기술이사는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셰필드대학원에서 토목구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공단에 입사한 뒤 국제협력팀장, 협력지원실장, 충북지사장, 건설안전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기술이사 임용 전까지 경기지사장을 지냈다.

1997년 공단 이사장 표창과 2009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엔 산재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처문 교육안전문화이사

이처문 교육안전문화이사는 195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후 부경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와 국제지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국제신문에 입사해 기자, 정치부장, 경제부장, 사회부장 등의 경력을 거친 뒤 2008년 1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편집국장을 맡았다. 

이후 논설위원, 광고국장, 광고국 이사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3월부터 경성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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