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는 2일 이견행 의원을 의장으로, 장경민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한 뒤 개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시의회는 2일 제8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이같이 마무리하고, 개원식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개원식은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9명의 선서가 진행됐다.
이견행 의장은 개원사에서 “앞으로 4년 동안 시민과 소통공감하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조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군포시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원 전원이 초심을 잃지 않고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 군포시장은 축사에서 “시민행복을 위해 의회와 한배를 타고 물을 건너가는 심정으로 소통하고 배려해 더 나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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