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ㆍ경남지방경찰청ㆍ낙동강유역환경청 협력 추진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0월 31일 의령군 가례면 괴진마을에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경남지역본부·의령군지부(지부장 박성호)·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 임직원, 경남지방경찰청, 의령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사)창원농촌문화교육원 및 괴진마을(이장 김삼식)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또랑품은 청정마을’로 지정된 괴진마을에서 벽화그리기, 국화심기, 저수지 및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에게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도시민에게는 아름다운 쉼터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11월중 밀양시 삼랑진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영농폐기물 ZERO 캠페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