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는 최강 비기를 가진 고수가 출연했다.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한 한우 전문점.
남녀노소 모두가 고수의 한우 숯불구이에 푹 빠져 폭풍먹방을 선보이고 있었다.
고수는 전국 팔도에서 올라온 신선한 한우만 택해 35kg 짝갈비를 직접 손질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
고기가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뜨거운 물에 담근 뒤 진공포장을 한 후 식당으로 옮겨진다.
근육이 풀어질 수 있도록 웻에이징 방식으로 15일 숙성을 시킨 뒤 맨주먹과 칼을 이용해 뼈와 살을 분리한다.
이런 과정을 거친 고수의 한우는 윤기는 물론 고품격 육즙을 자랑한다.
숯 또한 특별한데 비장탄으로 오랫동안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청계천 달빛 여행, 서울 성북구 월곡 부어스트 시리즈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