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초석이 될 것”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남시의회)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14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정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세미나‧간담회 개최, 지역 현안에 대한 공청회‧토론회 등 공동주관, 의정활동 자문협조, 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동참여, 각종 의회, 의원 역량강화 사업 참여 및 연구 활성화, 성남시의원과 직원 특수대학원 장학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회는 의정 역량에 가천대학교의 학문적 역량을 더해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은 “자치분권시대를 맞이해 다양해진 시민들의 목소리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이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해진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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