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30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 제2차 신규채용 규모는 ▲행정분야 관련 일반직(일반행정) 1명 ▲공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일반직(전산) 2명 ▲선박검사 분야 선체검사원 9명 및 기관검사원 3명 ▲新공단 업무를 지원할 해양·교통·조선·기계 분야 계약직 18명 ▲SNS 및 공단 홈페이지 관리 등 디자인 분야 계약직 2명 ▲현장 민원업무 보조 계약직 1명 등 총 36명이다. 공단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채용, 新 공단 출범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연령·학교·성별·가족사항 등과 같이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기술직의 경우 법적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신규채용 지원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7월에 공고 예정인 3차 채용을 통해 약 30여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해양교통안전정책 지원,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교통안전체계 구축 등 新 공단의 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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