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강화행복나들이불은마을서 1사1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강화행복나들이불은마을에서 1사1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13일 1사1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강화행복나들이불은마을을 방문해 감자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감자 수확, 선별, 포장박스 작업에 힘을 보탰다.

올해 신입사원 및 도시공사 시민평가단 등 총 35명은 도시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몸소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시공사는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가 일손 돕기 ▲임·직원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운영 체험활동(약쑥비누 만들기)을 실시하며 지역생산품 소비 및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오수진 인천도시공사 고객만족팀장은 “이번 기회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010년 강화화문석마을, 2016년 강화행복나들이마을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 정기적인 교류활동에 나서고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