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정민태 투수코치-마일영 불펜코치, 1군으로 전격 콜업… 한화 “분위기 쇄신 차원”
한화 이글스 송진우 투수코치가 퓨처스 투수코치로 보직을 이동한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신문]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한화는 투수 파트 코치들의 보직 이동을 결정했다.
6월 24일 한화 구단 관계자는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코치진 보직 이동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한화 1군 송진우 투수코치와 김해님 불펜코치는 퓨처스 팀으로 이동한다. 빈자리는 퓨처스 정민태 투수코치와 마일영 불펜코치가 채운다.
24일 기준 한화 팀 평균자책은 4.71이다. 올 시즌 KBO리그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시즌 한화 마운드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균자책(4.95)을 기록한 바 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