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비에스종합병원 (사진제공=비에스종합병원)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은 15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병원 협약은 지역거점 의료기관과의 진료 협조 및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종영 비에스종합병원 병원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자연계진료 및 응급수송체계 구축, 상호 지원하고, 다양하고 폭 넓은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위한 의학 발전 및 향상에 나서게 된다. 직원들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인력의 질적 향상 도모 등의 업무를 진행해 나가게 된다.
김종영 비에스종합병원장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비에스종합병원은 최근 지역거점의료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이대병원(서울/목동), 인천국제성모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인근지역 대학병원 및 3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 및 수송체계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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