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미래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지역 현안 폭넓게 논의”

‘의왕시 미래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모습.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는 ‘미래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방안,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등 2019년 상반기 동안 각 분과위원회에서 추진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와 관련해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구성한 미래위원회를 앞으로 시민 소통의 구심점으로써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의왕’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의 의견을 더 넓게 반영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실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미래위원회’는 민선7기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모여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고자 2018. 12. 24일 발족한 위원회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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