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실습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본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한국영양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19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 전문대 최초로 인증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년이다.
이번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은 비전 및 운영 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5개 평가부문, 32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 방문평가로 이뤄졌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57년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식품학, 영양학과 조리학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해 식생활의 과학화를 달성해 왔으며, 식품영양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졸업생 6500여 명을 배출했으며, 산업체·병원·학교·호텔 등의 단체 급식소 및 식품 산업체와의 산학협동 체결로 졸업생에게 다양한 취업처를 제공해 근무하고 있다.
계명대 식품영양학 전공, 식품가공학 전공 무시험 연계편입과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은 학교가 지속적으로 영양사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영양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대구보건대, ‘재난안전 드론 캠페인’ 펼쳐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는 최근 대학 본관 앞에서 재난안전 드론교육 수료생 30여 명이 ‘재난안전 드론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교육 실습용 기체를 이용한 드론 비행실습과 함께 대형기체를 띄워 금연캠페인 현수막을 날리는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각종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과 금연 관련 포스터 전시회도 열었다.
캠페인은 대학 녹색건강·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센터는 지난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드론교육 참가자를 모집해 지난 11일까지 8일간 드론교육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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