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준비 청소년 대상 경제 서적…학원가 독서 교재로 ‘스테디셀러’
‘경제는 내 친구’ 최신 개정 증보판이 발간됐다. 사진=유아이북스
‘경제는 내 친구’는 2016년 첫 발간과 함께 학원가를 중심으로 경제 상식과 논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왔다. 실제, 논술 학원 등에서 독서 교재로 활용되면서 인터넷에는 다양한 독후감 후기가 올라와 있기도 하다.
이번 ‘경제는 내 친구’ 최신 증보판에는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실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블록체인을 비롯한 가상 화폐 등을 새로운 챕터로 구성해 정보 혁명을 비롯한 경제의 변화 물결이 새로 실렸다. 또, 각 나라의 경제 정책과 수학능력 시험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는 환율 문제도 심도 있게 다뤘다.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경제 상식’과 ‘부모님과 같이 생각해 보세요’ 코너는 최신 통계와 사례로 업데이트 됐다.
저자는 “가능한 실제 생활 속에서 궁금해 할 수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흥미를 느끼고,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