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용 한국철도 대구본부장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철도 만들 것”

[대구=일요신문] 한국철도 대구본부 제10대 대구본부장으로 정구용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단장(54)이 임명됐다.

신임 정구용 본부장은 1994년 서울철도차량정비창에 입사해 강원본부 경영인사처장, 본사 기획조정실 경영관리처장, 광주본부 본부장 등 철도의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정 신임 본부장은 업무방향으로 절대 안전체계 확립, 경영개선, 고품격 철도서비스 제공, 소통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정구용 본부장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철도, 직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구용 한국철도 대구본부장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