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적게 먹어도 비만 유발 ‘뚱보균’ 검사 “엄마 탓”

[일요신문] ‘미우새’ 홍선영이 다이어트 도움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출처=SBS 미우새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했다.

이날 홍선영은 ‘블랙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검은색 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한 가지 색깔 음식만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논리였으나 홍선영은 ‘다이어트의 적’ 콜라까지 마셔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홍선영은 ‘뚱보균 검사’ 확인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비만세균인 ‘피르미쿠테스’는 비만인 사람들에게 월등히 많다고 알려져 있다.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이유가 뚱보균이라고. 의사는 “지방을 축적시키는 균을 ‘뚱보균’이라고 하는데 상위 10% 수준”이라고 말해 홍선영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유전적 요인도 있다는 말에 홍선영은 곧바로 엄마를 탓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가 김희철의 집을 방문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