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고지대 서식 ‘검은비 개구리’ 찡그린 표정 부푼 듯한 몸 특징
‘검은비 개구리’의 또 하나의 특징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것처럼 보이는 둥그스름한 몸통이다. 이런 생김새 때문에 아보카도처럼 보이기도 한다. 특히 공격을 받거나 위협을 느낄 때면 더욱 더 몸을 부풀리고 크게 만들어서 보다 공격적인 행동을 취한다.
‘검은비 개구리’는 굴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 때문에 다른 개구리들처럼 굳이 냇가나 강가 근처에서 살 필요는 없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