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길이 7.3m…100년 동안 한번도 자르지 않았다고 주장
지금까지 약 100년 동안 단 한번도 머리를 자른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그의 머리는 한눈에 봐도 인상적이다. 얼마나 긴지 그대로 늘어뜨리지 못하고 돌돌 말아서 머리 위에 얹어야 할 정도다. 이렇게 말아올린 머리는 쓰러지지 않도록 천으로 묶어 고정해야 한다.
현재 도다팔랴의 머리 길이는 무려 7.3m. 길고 무거운 머리카락이 거추장스러울 법도 하건만 그는 “머리를 자르느니 차라리 사람들에게 평생 머리를 말아서 올리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하겠다”면서 애착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