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서울 종로구에는 전기 통닭 구이를 이색적으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기름기를 쫙 뺀 통닭구이를 치즈, 옥수수 등과 철판에 구워 색다른 맛을 즐긴다.
김지혜 사장은 “더 예쁘게 색깔을 내면 어떨가 해서 흰색치즈를 뿌리고 대조되는 노락색 옥수수를 생각했다. 전공이 디자인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발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가슴살마저 촉촉하고 맛있는 비결은 천연 허브로 염지해 잡냄새를 줄인 덕분이다.
김지혜 사장은 “딸이 우리 닭을 가장 좋아한다. 좋은 것만 먹이고 싶어서 천연 재료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설의 맛’은 ‘생 배추 감자탕’편으로 꾸며졌으며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에서는 탤런트 한인수의 고향 경기도 시흥시를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