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건축 회사의 페인팅 작품 ‘입체적인 착시효과’ 신비로워
입체적인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이 모래 언덕은 사실 캐나다의 건축 회사인 NOS가 만든 ‘움직이는 모래언덕’이라는 제목의 페인팅이다. 곳곳에 설치된 거대한 구체들이 환상적인 효과를 더하며, 작품 위를 걸으면 마치 모래 언덕을 걷는 듯 신비로운 기분에 빠져든다.
이 작품은 지난 2008년 몬트리올 미술관에서 열린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로: 피카소 대면전, 과거와 현재’에 전시됐던 작품으로, 입체파 화가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작품을 만드는 데 소요된 비용은 5만 달러(약 5500만 원)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