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저녁 생생정보’
서울 송파구에는 산낙지볶음과 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탱탱한 낙지와 면의 환상조화에 손님들은 한 번 맛보면 단골이 되고 만다고.
왕복섭 주인장은 “특색을 주기 위해 면을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선한 낙지는 매일 산지에서 직송 받아 사용한다. 당일 쓸 만큼만 받아 주문 즉시 조리해 신선함이 살아있다.
양념의 조화를 이뤄지는 비법 밑 국물은 무, 대파, 양파, 마늘, 생강, 멸치, 파 뿌리, 고추씨, 통후추, 다시마, 새우젓을 넣고 끓여 만들어 낸다.
또 가시발새우 대가리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다. 데친 낙지에는 불맛을 더한 뒤 면과 함께 손님상에 제공된다.
한편 ‘장사의 신’에서는 경기 고양의 40년 전통 닭칼국수와 왕만두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