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첫 번째 만나볼 달인은 극강의 부드러움을 보여줄 숨은 돈가스 고수다. 하루에 단 150인분만 만들어 놓고 판매를 하는 하강웅, 하영경 달인이 주인공이다.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로는 돈가스의 부드러움이 있다. 퍽퍽하지 않은 돈가스를 구현하기 위해 달인이 고안한 특별한 숙성법으로 고기를 보관한다고 한다. 손님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는 달인만의 로스가츠를 만나본다.
이번 주 은둔식달이 찾아간 곳은 경기 고양에 자리한 한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25년째 평양냉면 가문을 지키고 있다는 최희준 달인은 진하게 우려낸 명품 고기 육수와 자체 방앗간에서 빻아 쓰는 메밀로 만든 면의 환상적인 밸런스를 보여준다.
까다로운 메밀을 정확하게 다루는 거야말로 진정한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달인. 최희준 달인의 내공 가득한 평양냉면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