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란 테헤란 출신으로 현재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사 골드치니는 흔치 않은 곳을 캔버스로 삼는 화가다. 바로 손가락이나 손등 위에 작지만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
이렇게 완성한 한 폭의 그림은 매우 다채롭고 정교하기 때문에 작은 그림 속의 인물들이 마치 손에서 튀어나올 것처럼 보인다.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튕기는 물방울이나,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남기고 간 자국을 보면 마치 눈앞에서 생생한 만화영화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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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