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펜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라인 아트워크’를 만드는 예술가가 있다. 필리핀 출신의 아일랜드 아티스트인 네스터 포르멘테라는 선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기법의 소유자다. 굽이굽이 선들로 이뤄진 그림은 입체적이기 때문에 종이에서 튀어나올 듯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킨다.
포르멘테라는 오로지 볼펜, 연필, 색연필, 라이너만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며, 모든 작품들이 선을 그려서 완성되기 때문에 묘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주로 전설적인 예술가들의 누드 조각품들에서 영감을 얻기 때문에 인체의 곡선을 묘사한 작품들이 많다. 출처 ‘awesomebyte.com'.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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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