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케이티 페리(36)가 연인이자 약혼남인 올랜도 블룸(44)을 위해 엽기 코스튬을 입고 퇴근하고 있다고 연예주간 ‘스타’가 보도했다.
미국의 팝가수 케이티 페리. 사진=AP/연합뉴스워낙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평범함을 거부하는 페리는 무대 위에서 항상 섹시하면서도 엽기적인 의상을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그를 가리켜 어떤 사람들은 “페리는 내면의 광기를 그런 식으로 표출한다”라고 말한다.
케이티 페리와 남편 올랜도 블룸. 사진=AFP/연합뉴스워낙 튀기 때문에 만화 영화나 판타지 영화 속 등장인물처럼 분장하는 이런 의상은 무대 밖에서는 입기 힘든 것이 사실. 그런데 최근 측근들은 ‘스타’를 통해 페리가 이런 엽기 의상을 최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요컨대 무대 위에서 입던 의상을 이제는 침실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페리가 섹시한 할리우드 스타처럼 보이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집에 돌아오는 날이면 그 날 밤은 꼭 로맨틱하게 마무리되곤 한다”고 말했다.
케이티 페리. 사진=AP/연합뉴스페리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소 권태기가 찾아온 블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8월 딸 데이지가 태어난 후 서로 자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터라 이런 무대 의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측근은 “페리의 의상이 꺼져가고 있던 둘의 로맨틱한 밤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며 흐뭇해했다. 출처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