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회장의 추천으로 허재는 아들 허웅, 허훈과 미지의 섬을 찾는다.
그런데 신중파 첫째 웅과 행동파 둘째 훈은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인다.
두 아들의 극 성향에 허재는 출발 전부터 녹다운 돼 웃음을 자아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빗방울마저 쏟아져 세 사람은 당황한다.
결국 막내 훈은 "이 정도면 각자 살아 그냥"이라며 폭탄선언을 한다.
또 승부욕이 대단한 만큼 한 치의 양보 없는 통발 개인전부터 보양식 낙지를 위해 사족보행까지 택하는데 삼부자의 우당탕탕 자연살이가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