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딸이 아빠 아닌 ‘홍창기’ 응원가를 부른 사연

야구 토크쇼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 두 달 연속 팀 MVP 거머쥔 LG 트윈스 홍창기 집중 분석

[일요신문] 홍창기 LG 트윈스 선수가 6월 팬들이 뽑은 팀 내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MVP에 당선된 것.  

정근우 전 LG 트윈스 선수가 유튜브 스포츠 채널 ‘썸타임즈’에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홍창기 선수의 선전을 주제로 삼았다.   

방송 1부에서는 ‘창기 트윈스’라는 별명까지 생길 만큼 홍창기 선수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유를 하나씩 짚어봤다.   

정근우는 홍창기 선수의 장점을 차례로 꼽으면서 자신의 딸이 아빠 아닌 홍창기의 응원가를 불렀던 일화를 공유했다. 응원가 한 소절을 즉석에서 유쾌하게 따라부르기도 했다.   

선배 정근우가 후배 홍창기에게 띄우는 영상 메시지도 준비했다.  

한편 방송 2부는 2군행 열흘 만에 1군으로 복귀한 박건우 두산 베어스 선수의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로 꾸몄다.  

정근우의 입담이 빛나는 야구썰전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아래 링크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