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촬영 차 머물며 여유로운 시간 보내…한때 코로나 확진설 나돌기도
가령 윔블던 테니스 대회나 실버스톤 그랑프리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결승전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국 펍에 가면 꼭 있는 다트에도 푹 빠져 있다고 ‘더 선’이 보도했다. 지금은 촬영을 거의 마무리 한 후 콘월에서 요트를 타면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미션 임파서블’ 촬영은 무엇보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지난해 2월에는 갑자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촬영을 중단한 바 있었으며, 지난달에는 제작진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한 차례 촬영이 지연되기도 했었다.
항간에서는 한동안 크루즈가 촬영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며 그가 확진자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었다. 크루즈가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는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촬영이 지연됐던 ‘미션 임파서블 7’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진 내년 5월 개봉될 예정이다. 출처 ‘더선’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