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최대 실적 달성…코로나19 관련 제품 판매 영향 덕분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의 상승과 코로나19 관련 제품 판매 영향으로 2020년 2분기 대비 1045억 원 증가했고, 영업 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본격화 영향으로 857억 원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자산 6조 6110억 원, 자본 4조 7810억 원, 부채 1조 8300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38%, 차입금비율은 12%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4공장의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곳곳에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을 통해 팬데믹의 조기 종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