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731회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조세호, 찬혁, 이혜정, 김성일이 출연한다.
풀세팅이 기본값인 개그계 패셔니스타 조세호, 개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패피 뮤지션 찬혁, 세계적 거장들이 사랑한 글로벌 톱모델 이혜정, 시그니처 확실한 국내 1호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한자리에 모인다.
본인만의 패션 외길이 확실한 패션 피플 4인이 '트렌디' 토크 속 '폭풍 다이어트'로 상봉한 옷핏을 뽐낸 조세호가 김구라와의 토크 맞짱을 펼친다.
'구 양배추' 소환하는 김구라에 두 사람은 끝도 없이 투닥거리고 이를 지켜보던 안영미는 "마치 '우리 이혼했어요'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또 온 국민이 조세호의 요요를 간절히 바라는 사연도 들어본다.
남다른 철학의 초월주의 패션을 지향하는 찬혁은 회사에서 여러 차례 제지 당한 산 넘은 패션을 소개했다.
GD병 의혹에 대해 숨겨왔던 속내도 털어놓는다.
한편 세계 3대 컬렉션을 제패한 톱모델 이혜정은 한국인 최초로 디올 쇼에 입성하게 된 비결과 남편 이희준 때문에 고구마 백개 먹은 사연을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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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