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끼 칼로리 따져 식이요법 하더니…폴과 맛집 돌아다니며 달달한 데이트
매일 1000칼로리 이하만 섭취하는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해왔던 아델은 매끼 일일이 칼로리를 따지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랬던 아델이 폴과 연애를 시작하면서 완전 무장 해제된 듯 LA, 뉴욕, 애틀랜타 등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아무런 죄책감 없이 미식을 즐기고 있다니 놀랄 일.
한 지인은 “아델은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등 엄격하게 식단 조절을 했었다. 몇 시간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는 등 간헐적 단식도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은 탄수화물이나 설탕 섭취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먹고 싶은 대로 다 먹는다. 다만 몸무게가 조금 늘었다 싶을 때만 조절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런 아델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어렵게 뺀 살이 다시 찔까 걱정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사랑에 빠진 아델을 응원하면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전남편 사이먼 코넥키와 이혼한 아델은 여름 무렵 르브론 제임스 등 유명 NBA 스타들의 에이전트인 폴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