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도의회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차양(경주), 박영환(영천), 박용선(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11월 실시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고우현 의장은 "추석 연휴에도 방역에 협조해 준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하다. 체계적인 준비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다음달 9~22일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