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거인의 숨결’ 느끼며 숙연한 기분 들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오늘날 세계 10위권 선진국이 된 기적은 이분(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국민과 함게 나갔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위업을 기리고 본받아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특히 코로나19 국난을 맞아 우리나라가 이 정도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 의료 시스템 때문”이라면서 “이것은 이분께서 최초로 시행한 의료보험제도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다시 한번 거목의 숨결 느끼면서 숙연한 기분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