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근거 없어…초해상도 영상 동원해 파악”
10월 28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선 비공개로 국정원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은 근거가 없으며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보고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김정은 건강이상설은 근거가 없다고 본다“면서 ”국정원이 인공지능 등 다양한 과학적 기법을 통해 김정은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추적해왔다“고 했다. 국정원 보고와 관련해선 얼굴 피부 트러블 여부까지 감지할 수 있을 정도 초해상도 영상을 동원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