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당기순이익 각각 4조 4419억 원, 3128억 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44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28억 원으로 111.7% 증가했다.
기초소재사업 내 올레핀 사업부문은 매출 2조 1326억 원, 영업이익 1489억 원을 기록했다. 아로마틱 사업부문은 매출 6024억 원, 영업이익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 1조 2566억 원, 영업이익 765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 6199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을 기록했다. LC USA는 매출 1525억 원, 영업이익 418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과 경쟁사 증설 압박에 따라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미국법인인 LC USA의 경우 높은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