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사만다 램스델 기네스북에 등재
한 번에 사과 하나, 혹은 도너츠 세 개를 입 안에 넣을 수 있으며, 감자튀김을 한가득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을 수도 있다. 램스델은 “틱톡 팔로어들이 ‘내 입이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클지 모른다’고 말해 기네스북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항상 즐거웠던 건 아니다. 어릴 적 너무 큰 입 때문에 놀림을 당했던 그는 “어릴 때는 큰 입이 불만이었다. 그래서 입이 작았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생각이 싹 바뀌었다고 말한 램스델은 “지금은 내 입이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며 “남들과 다른 특징은 당신만의 슈퍼파워다. 그것은 당신을 독특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과 다른 자신만의 특징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격려했다. 출처 ‘cnn’.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