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0화는 '운명을 따르는 자' 특집으로 박격포 상사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군인 중 가장 박력 넘치는 이름을 가진 자가 있었으니 바로 공군 박격포 상사다.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군인의 운명이었지만 "니가 박격포면 나는 미사일이다"며 이름 때문에 부대에서 호되게 혼나기도 했다고.
특별한 이름 때문에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어본다.
이어 35년간 임산부들과 기쁨의 순간을 함께한 임신복 간호사가 출연한다.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산모들에게 믿음을 주었다는 그의 이름. 택시, 엘리베이터에서 진행된 긴박했던 출산의 순간을 들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학생들에게 노동의 가치를 가르치는 건축과 김노동 교수, 수십 명의 고객들을 우체국으로 차자오게 만든 오세용 집배원 , 베테랑 소방관을 꿈꾸는 신입 소방관 배태랑 등이 함께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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