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크리스마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머라이어 캐리(52)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가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라는 캐럴 한 곡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연금’을 두둑하게 챙기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노래와 이름을 건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제작해 판매하기로 한 것. 대형마트인 ‘타깃’과 ‘월마트’에서 판매되는 이번 컬렉션에는 강아지 점퍼, 트리 방울 장식, 양말, 담요, 스타킹 등이 포함돼 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홍보에 나선 캐리는 “아실지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는 딱 제 취향이에요! 하하! 제가 선보이는 한정판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여러분과 공유하게 돼서 기뻐요! 타깃과 월마트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니 지금 사전 주문하세요”라고 소개했다.
머라이어 캐리 제작 판매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굿즈. 사진=costumes.com캐럴 신곡도 빠질 수 없다. 얼마 전에는 칼리드와 커크 프랭클린과 함께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럴 발라드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캐리는 새로운 애플TV 플러스(+) 프로그램인 ‘머라이어의 크리스마스: 매직 컨티뉴’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방영된 크리스마스 쇼인 ‘머라이어 캐리의 매직 크리스마스 스페셜’의 후속 방송으로, 지난해 특별 공연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제니퍼 허드슨, 스눕독 등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특별 공연은 오는 12월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며, 올해는 어떤 스타들이 자리를 빛내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데일리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