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95회는 고대 정문 앞 골목 첫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티격태격 부부사장님이 운영하는 닭반볶반집을 먼저 찾는다. 남편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 많이 먹이자"고 말하고 아내는 "우리 아이들도 생각해야지"라며 팽팽한 경영철학 대립을 펼친다.
이에 3MC도 "어렵다"며 정답을 내놓지 못하는데 백종원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이어 메뉴명부터 깜짝 놀라는 '토마토제육덮밥집'을 찾는다. 금새록은 메뉴만 보고도 "충격적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백종원은 "외국 감성인데"라며 메뉴의 정체를 확인하고 미스터리, 운명의 사장님들의 관계에 얽힌 사연도 들어본다.
한편 고대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시조새 식당 '치즈돌솥밥집'은 일주일 동안 새로운 메뉴를 연구한다.
확 달라진 비주얼의 덮밥 3종 등장. 그러나 연구 중 정체성이 흔들렸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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