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심을 거두지 않는 한기웅에 엄현경은 "우리 윤재경 죗값 받게 하고 제이타운 가지고 같이 살자"고 손을 잡았다.
그러나 한기웅은 "난 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 모르겠다. 모든 게 다 얼떨떨하다구. 적어도 나한테 얘기했어야지. 이런 식으로 사람을 기만해. 나도 생각 좀 해봐야겠어.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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