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김현수 박건우 이어 나성범까지 ‘잭팟’ 성공…양현종은 아직 협상 중
정근우 전 LG 트윈스 선수와 이영미 스포츠전문기자가 유튜브 스포츠 채널 ‘썸타임즈’에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대형 계약이 연달아 나오고 있는 최근 KBO리그 FA시장의 동향을 짚었다.
올해 100억 원대 이상의 금액으로 ‘잭팟’을 터뜨린 사례는 두산 베어스 김재환 선수,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 NC 다이노스 박건우 선수, KIA 타이거즈 나성범 선수 등이 있다.
이 때문에 아직 협상을 마무리짓지 않은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선수의 계약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근우는 최근 팬들의 여론이 악화된 한화 이글스의 상황도 짚었다. 올해 한화는 FA 시장에서 소극적인 영입 행보를 보였다. 가뜩이나 아쉬운 팀 성적에 영입마저 부진하자 한화 팬들은 트럭 시위까지 하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정근우는 한화의 이러한 상황을 두고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 어린 선수들의 눈높이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근우의 입담이 빛나는 야구썰전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아래 링크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연 PD mcsy36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