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호텔 19성 입성 기념’ 현판식 5일 개최…2023년 1월 ‘세븐럭 카지노’ 오픈 예정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3일 ‘4개 호텔 19성 입성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호텔 등급 심사를 통해 4개 호텔이 획득한 ‘19개의 별’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판식에는 승만호 대표, 박태주 총괄 총지배인, 오상준 총지배인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11월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 교통의 중심인 용산역 앞에 고층 타워 3개 동을 이어 용 모양을 형상화해 1700개 객실 규모로 개관했다. 오픈 이후 2018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 각각 5성과 4성 등급을 부여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1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 서울 시내 최초로 나란히 가족호텔 5성 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부터는 대한민국 최초로 ‘19성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가족호텔 등급제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19성 획득을 기념해 투숙객 및 방문객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숫자 ‘19’를 뽑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4개 호텔에서 각각 1박씩 총 4박을 55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19 스타즈 바우처’, 매달 19일 혜택을 제공하는 ‘SDC 19 데이’ 등으로 구성됐다.
박태주 총괄 총지배인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온 결과 현판에 19개의 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며 “서울드래곤시티가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 여행, 레저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한 것처럼,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