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1명도 추가 발견돼
11일 오전 9시 30분쯤 전남 화치동 여천NCC 여수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산단업체에 따르면 열교환기 테스트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 7명 안팎이 있었으며 현재까지 3명이 사망했고, 추가로 1명의 부상자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합동방재센터에서도 유해화학물질 누출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