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147회에서 엄현경(봉선화)이 정성모(윤대국)의 장부를 손에 넣었다.
엄현경과 차서원(윤재민)은 가짜 장부를 만들어 강윤(김수철)까지 속였다.
오승아(윤재경)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정성모의 재산까지 빼돌리려다 뒤늦게 가짜 장부를 알고 크게 실망했다.
그때 엄현경의 신고로 경찰까지 들이닥치자 오승아는 빈손으로 도망쳐나왔다.
한편 정성모는 압수수색 영장 발급을 받고 조사까지 받게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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