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4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신의 한 수, 맛의 결정타'에서 인천 게장 맛집을 찾았다.
인천시 동구에는 60년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가 있다. 간장게장의 맛을 보기 위해서다.
단짠단짠의 대명사 간장게장은 알을 듬뿍 품고 있어 고소한 맛이 최고라고. 비린내 없이 깔끔한 간장 맛 역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비린내 없는 게 꽃게의 비밀은 '다진 마늘'에 있다. 잡내 제거와 살균을 위해 다진 마늘을 이용해 꽃게를 숙성시키는 것이다.
연평도에서 잡은 제철 암꽃게만 급냉해 사용하는 것 역시 신선한 맛의 비밀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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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