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 5797명…위중증 188명‧사망 21명

이틀 연속 1만 명대 기록

[일요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57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오늘부터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중단한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전날 신규확진자 수보다 1394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1만 9415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88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총 2만 4197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를 보이며 1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일주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8808명→1만 6581명→1만 4398명→1만 2653명→6139명→1만 7191명→1만 5797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4510명이다.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재택치료자도 줄었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전날(9만 7910명)보다 4535명이 줄어 9만 3375명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고, 재택치료와 동네 병‧의원 검사‧진료 체계가 자리를 잡으면서 이날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민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