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신의 한 수, 맛의 결정타'에서 평양냉면과 녹두지짐 맛집을 찾는다.
경기 고양시에는 50년 전설의 손맛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고수가 만들어내는 메뉴는 평양냉면과 녹두지짐이다.
육수 맛이 밍밍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얼음은 들어가지 않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중독이 되고 만단다.
육향 가득한 육수의 비밀은 '양지' 부위를 쓰는 것. 꿩하고 양지와 섞어쓰던 과거와 달리 양지만 사용하는데 대신 개복숭아, 간 녹두가 들어간다.
개복숭아를 넣으면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맑고 진한 육수를 우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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