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고 흥행 역주행…명실상부 ‘신드롬’ 됐다
개봉 4주만에 흥행 역주행으로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영화 '탑건: 매버릭'은 500만 돌파 시점 기준, '알라딘'(2019)의 개봉 25일째와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29일째 돌파 속도보다 빠르게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23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실관람객의 입소문 만으로 역주행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개봉 이래 역대급 실관람평인 골든 에그지수 99%를 계속 유지하며 2022년 최고의 입소문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더불어 주말이 다가오면서 특수관 상영도 확대, 예매율 역시 정상에서 고공 질주 중이며 올해 최고의 스크린 체험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