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인 아들이 대통령실에 채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7월 12일 고민정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고민정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국민들께 더 가까이 가겠다며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용산 국방부를 밀어내고 들어간 대통령실”이라며 “그러나 결과는 온통 자신의 친인척, 지인들로 가득 채운 윤석열 궁궐을 만들어 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을 이 지경으로 만든 대통령실 인사 담당인 총무비서관, 총괄 책임자인 비서실장은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일신우일신의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7월 15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강원도 지역 인사의 아들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은 이를 두고 ‘사적 채용’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