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페루 북부의 카하마르카 외곽에 가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장관을 하나 볼 수 있다. ‘신부의 폭포’라고 불리는 독특한 모양의 폭포로, 마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폭포의 높이는 16.7m. 높은 곳에서 흘러내리는 하얀 물줄기가 절벽의 홈을 따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휘면서 그 결과 검은 바위에 기대어 서있는 여성의 모습을 절묘하게 만들어낸다. 아랫부분은 치마폭이 부푼 웨딩드레스처럼 보이고, 윗부분은 머리에 베일을 쓴 듯 보인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