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반찬을 만들다 말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김정호 사장. 그런 사위의 모습을 보고도 장모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수상한 모습이 계속해서 포착되자 뒤를 추적해 보기로 한 제작진. 그때 김정호 사장이 들어가는 곳은 다름 아닌 고깃집이다.
사실 정호 씨는 반찬 가게와 함께 소갈비 전문점도 운영하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단다. 근처에서 운영 중인 돼지갈비 전문점까지 포함하면 정호 씨가 운영하는 가게는 총 세 개다.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때 오히려 가게 수를 늘리며 위기를 극복했다는데 세 가게를 운영하며 음식부터 직원 관리까지 모든 걸 꼼꼼하게 챙기게 됐다는 정호 씨는 앞으로도 세 가게에 자신의 열정을 듬뿍 담고 싶단다.
한편 이날 '시장이 반찬'에서는 동묘 벼룩시장을 찾았다. 전국팔도 손님 다 불러 모은다는 '고기 튀김'과 비빔국수 노포, 1000원 토스트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